2008. 1. 10. 02:35ㆍ국립공원-오대산
오대산 일주~~
이른 아침!
시계를 보니 5시 40분. 에구... 늦었다!
알람을 잠결에 끈 것인지... 아차 하는 마음에 벌떡 일어나 주섬 주섬 배낭을 챙기고 집을 나서며 시간을 보니 6시 30분입니다.
늦었지만 아침을 먹어야 산에 오를 때 지치지 않기에, 문막 휴계소에 들러 아침을 먹고 오대산 상원사 입구 주차장에 도착하니 10시.
어떻게 할 까...?
망설이다가 당초 계획대로 동피골 등산로 입구를 향해 한 참을 걸어 내려갔습니다.
돌계단을 오르다가 숨이 차서 위를 보니, 이제 시작입니다.
내려가서 비로봉 만 갈까...? 망설이고 있습니다...
힘들게 올라 온 동대산(1,433m) 입니다.
두로봉 가는 길에 만난 "용" 입니다. 잘 생겼지요? ^^
늘 이 자리에서 만 살아 간답니다.
겨울에만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차돌배기 입니다. (서로 부딧치면 불 꽃 튀는.. **)
주문진 시내가 보이네요.
바닷가 자판에 앉아 오징어 회 한 접시 썰어놓고 소주 한 잔! 카~~
두로봉 입구에 있는 출입문 입니다. ^^
시간은 벌써 3시 50분!
어디로 갈까...? 고민 중입니다.
비로봉을 갈 것인지...?
상원사 주차장으로 바로 내려가 월정사 전나무 숲을 갈 것인지...?
상왕봉 입니다.
상왕봉 돌탑입니다.
나무가 좀 징그럽죠?
옆에 ㅇ애기 나무는 무섭겠네요!
모여있는 모습이 평안해 보입니다!
주목은 살아 천년! 죽어 천년! 인데...
사람은 살아 백년? 죽어 끝!
비로봉 가는 길에 새가 반깁니다!
저 새는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요...?
오대산 정상입니다.
까마귀 나는 모습입니다.
미국에서는 까마귀가 "길조" 랍니다!
비로봉에 부는 바람!
날은 어두워져 어슴푸레 하고...
적멸보궁 입구 계단입니다.
살아 가는것이 한 계단씩 올라가는 계단이 아닐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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