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9. 23. 04:55ㆍ카테고리 없음
산행일자 : 2008. 9. 13. 토요일
산행구간 : 원점회기 산행
중리 저수지 주차장(09:15) → 향로봉(10:15) → 삼형제 바위 → 동마내미고개 → 화인봉 → 지장봉(정상 877m, 12:55)
→ 잘루맥이고개 → 계곡 끝 지점 → 지장계곡 → 중리저수지 주차장(15:30)
산행거리 : 13km
산행시간 : 6시간 15분
추석 다음날 설악산 용아장성 산행을 계획 한 후에, 추석 연휴 첫 날 지장산행에 나섰습니다.
높이가 그리 높지 않기에 가볍게 몸을 푼다는 기분으로 나선 산행 이었는데... 그리 쉬운 산행이 아니었습니다!
중리저수지 주차장에 있는 지장산 안내 표지판
중리 저수지와 들녘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중리 저수지
향로봉에서
삼형제 바위!
삼형제 바위를 오르기전 문바위 고개에는 가을 바람이 솔~솔~ 불어옵니다..
향로봉에서 걸어 온 길..
삼형제 바위에서 본 바위!
돌위에 앉은 잠자리~~
힘 들게 올라온 길.. 정상이 보입니다.
정상에 다 왔다고 오르면 또 다시 봉우리가 있기를.. 3번이나 하고서야 숨을 헐떡거리며 정상(지장봉 877m)에 오르니,
환희봉이란 표지석이 먼저 반깁니다! ㅎㅎ
지장산 정상인 지자봉에서..
지장계곡에 들어가 발을 담그니.. 피로가 싹 가십니다! ㅎㅎ
관이봉입니다..
산은 높이가 낮다고해서 쉽게 오를 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쉽게 생각하면 더 힘이 듭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