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종주

산행일자 : 2008. 10. 12. 일요일

산행구간 : 성남 버스 종점(10:00) → 성남 매표소 → 상원사(11:15) → 남대봉(11:35)

            → 향로봉(1,043m 12:35) → 비로봉(1,288m 14:25)

            → 사다리병창 → 구룡사 → 구룡사 입구(매표소) 주차장(16:00)

산행거리 : 22km

산행시간 : 6시간

 

   치악산은 여러번 올랐지만, 그때마다 구룡사 매표소에서 시작하여, 사다리 병창으로  비로봉에 오르고 계곡길로 내려와 구룡사 매표소로 내려오는 원점회기 산행만 했었습니다.

   이번에는 치악산의 가을 모습을 보기위해 성남매표소에서 구룡사매표소로 넘어오기로 하였습니다.

 

 

 성남 매표소에 안내간판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상원사.. 향로봉.. 비로봉을 지나 구룡사 입구까지 오늘 걸어 가야 할 길입니다. ㅎ~~

 

성남 매표소를 지나 산행을 시작하니 단풍이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상원사 오르는 길에 본 단풍!^^

 

상원사의 단풍! ^^

 

상원사 대웅전 앞 나무잎이 곱게 물들어 갑니다..! ^^

  

가을.. 상원사의 풍경!

 

남대봉을 지나서 본, 향로봉으로 가는 길..

 

단풍잎! 

 

지나 온 남대봉을 되돌아 보며..

 

 

 

 

 

 

 

 

 

치악산에 곱게 물든 단풍! ^^

 

 조금만 더 가면 비로봉입니다!

 

 치악산 정상인 비로봉(1288m)에 돌탑 3개가 보입니다.

 

 비로봉에서..

 

 비로봉에서 바라 본 치악산 줄기..

 

 비로봉에서 바라 본 구룡사 계곡..

 

사다리 병창으로 내려오는 길에, 너무 붉게 핀 단풍! ^^

 

 구룡폭포!

 

   구룡사에는 가을 산사 음악회 준비로 바쁘고, 구룡사를 지나 매표소로 가는 길에는 시인들의 시가 가을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구룡사 입구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나물 비빔밥에 출출함을 달래며 소주 한 잔 마시니.. 이 가을의 풍경이 새롭습니다!

가을을 비추는 햇살이 남아 있어, 계곡으로 내려가 발을 담그니.. 두 발이 시리도록 차갑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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