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설악산
설악산(대승폭포~십이선녀탕)!
강변연가
2008. 6. 27. 11:47
산행일자 : 2008. 6. 15. 일요일
산행코스 : 장수대 매표소(10:15) → 대승폭포 → 대승령(1,210m 11:45)
→ 능선 끝 쉼터(1,360m) → 십이선녀계곡 → 남교리 매표소(16:15)
산행거리 : 11.5km
산행시간 : 6시간
설악산! 이름만 들어도 설레이는 산 입니다. 한 번 두 번 가다보니... 벌써 7번째 산행이 되었습니다.
산을 사랑하는 산 객들의 말을 들으면, 설악산은 다 가 볼려면 67번을 타야... 다 돌아 본다고 합니다.
안개와 설악의 봉우리
전망대에서 바라본 대승폭포
소나무 사이 풍경
가물어서 인지 대승폭포의 물줄기가 가늘게 떨어집니다.
대승폭포 앞..
가파른 길을 올라오니 대승령입니다.
함박꽃 봉우리
이곳에서 십이선녀계곡으로 가는 길이 내리막 입니다.
능선끝쉼터를 내려 오며..
라일락 향기를 맡아보세요! ^^
함박꽃! 수줍은 여인네의 속 살을 보는듯합니다..!^^
이곳의 주인은 어느 선녀였을까요?
나무꾼이 훔쳐 보던곳이 이곳일까요?
십이선녀탕.. 텀벙 뛰어들고 싶네요! ^^
복숭아탕!
복숭아탕을 내려다 보니, 보기만 해도 시원합니다!
십이선녀탕.. 선녀가 아니면 탕에 들어 갈 수 없겠어요!^^
잘 정비된 산행로.. 애써 주신 분 들 수고 하셨습니다! ^^
선녀와 나무꾼의 결실 이랍니다! ^^
십이선녀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