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폭포!(육백산 성황골)
산행일자 : 2008. 8. 3. 일요일
산행코스 : 광산입구(12:00) → 산림도로 → 샘물 → 이끼폭포(13:15 ~ 14:30)
→ 계곡길 → 광산입구(16:30)
산행거리 : ?
산행시간 : 4시간 30분
토요일날 비가 내리고 일요일 오전까지 내린다고 하더니, 다행이도 일요일 아침 날씨가 개입니다.
버스는, 정선 민둥산을 지나 태백을 거쳐 삼척시 도계읍에 도착, 고사리 취수장을 끼고 돌아 마을을 지나니 큰 광산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부터가 육백산 성황골 산행이 시작되는 곳입니다.
등산로 초입의 광산입구 인데, 시원한 바람이 에어콘보다 세게 나옵니다
석회석(철을 만드는데 필요)을 생산 포항제철로 보넨다고 합니다.
이곳을 지나 콘그리트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갑니다.
길 가장자리에 열매?
도라지꽃 밭!
도라지꽃!
물은 숲 속 바위를 타고 흐르고...
산 안개...
길...
한 참을 올라와 갈증으로 목이 타 들어갈즈음 나타나는 옹달샘! ^0^
꿀 맛같은 물 한모금 마시고 내려가면... 이끼폭포입니다.
이끼폭포(하단)!
이끼폭포(상단)!
동굴폭포(동굴에서 물이 떨어집니다)!
동굴폭포 와 이끼폭포!
이끼폭포!
동굴폭포!
이끼폭포(상단)!
이끼폭포(하단)!
계곡 길...
숲과 물!
계곡을 따라 내려오다가 만난 폭포입니다.
계곡물에 세수를 하고나니 한결 시원합니다! ^^
도라지꽃 밭!
군침이 도는 자두! ^^
옛 풍경... 지개가 정겹게 느껴집니다!
옛 집(주인이 농사를 짓기위해 아침에 왔다 저녁에 내려 간다고합니다.)
지게도 보이고 마루밑에 옛날 TV도 보입니다.ㅎㅎ
텃밭에서 잘 가꾸어진 고추.
주인장이 먹는 식수인가 봅니다.
물맛이 좋습니다! ^^
길...
나비! ^^
내려 오는 길에 이녀석들을 만나, 반가운 마음에 조심 조심 담아 보았습니다.
무었일까요?
개울가에서 옥수수처럼 익어가서 담아 보았습니다.
칡 넝쿨.
칡꽃!
향기도 참 좋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