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악산의 초여름..

산행일자 : 2008. 6. 8. 일요일

산행위치 : 경기도 가평 ~ 강원도 화천

산행구간 : 가평군 북면 관청리(09:40) → 가마소 → 화악산, 애기봉 갈림길 → 화악산 중봉(12:50 ~ 13:20)

            → 화악산, 애기봉 갈림길 → 가마소 → 관청리(15:15)

산행거리 : 10km

산행시간 : 5시간 35분(전날 밤을 꼴딱 새고... 힘~~들게~~!ㅎㅎ)

  

   작년  초여름.. 

   일을 하다가 밤을 꼴딱 새우고.. 화악산 애기봉 산행을 위해 가평군 북면으로 관청리 마을 입구에 당도하였습니다.

   선두에 서서 가마소를 지나 갈림길에서, 애기봉은 밋밋할거 같아 중봉으로 산행지를 잡습니다.

   그렇게 중봉으로 오르다 풀이 우거져 길을 잃어버리고..

   무작정 산 능선으로 오르다보니.. 잠을 자지 못한 여파인지 넘 힘들어 집니다.. 

   중간에 포기할까..? 몇번의 고비를 넘기다.. 체력이 바닥 날때쯤 드디어 길을 찾습니다! ㅎㅎ 

 

 관청리 마을, 산행 초입에 맛있는 오디가 주렁~~주렁~~ ㅎㅎ

 

 

 계곡의 맑은물이 피로를 잊게 해 줍니다..

 

 

 

 힘들게 길을 찾아 중봉으로 오르는 길에 때 늦은 진달래가 한창입니다~~ ^^   아..! 진달래가 아니고 철쭉이네요~~! ㅎㅎ~

 

 드디어 화악산 중봉에 올랐습니다.. ㅎㅎ

 

 

 

 

 

 

 

 

 

 

 

 내려오면서 꽃을 담았습니다..! ^^

 

힘 들게 한 산행이어서인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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