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공원-두륜산(덕룡,주작,달마)

두륜산~대둔산~달마산

강변연가 2009. 3. 22. 01:54

산행일자 : 2009. 3. 8. 일요일

산행위치 : 전남 해남군 

산행구간 : 오소재 약수터(02:40) → 오삼재(03:10) → 노승봉 → 두륜산(가련봉 : 703m, 05:50) → 구름다리

             두륜봉(630m, 06:40) → 구름다리 → 대둔산(도솔봉 : 672m, 08:10) → 닭골재 → 바람재 →

             농바우재 → 달마산(489m, 14:00) → 문바위(14:30) → 미황사(14:50)

산행거리 : 정확하지는 않지만, 약.. 22 ~ 25km 정도 짐작.. ㅎ~~ 

산행시간 : 설렁설렁~~ 12시간 하고 10분 더.. ㅎ~~

  

   초 봄의 새벽 하늘에 별빛이 반짝입니다.

   오소재 약수터에서 새벽 공기를 벗삼아 물 한모금 마시니, 버스에서 찌뿌둥했던 몸이 조금 풀리는 기분입니다.

   약수터를 출발 조금 빠르게 30분을 오르니.. 넓은 오삼재에 이르러 하늘을 보니,

   참으로 오랫만에 북두칠성을 만납니다.

   겉 자켓을 벋고 땀을 식히며 한 참을 쉬다 다시 노승봉으로 오르니, 어둠이 가시지 않은 바다에는 어촌의 불빛만이 반짝입니다.  

   

 두륜산 정상인 가련봉입니다.

 

 바다위로 새벽이 밝아옵니다..

 

 새벽을 밝히는 어촌의 불빛들..

 

 두륜봉(630m)에서..

 

 두륜봉에서 본 가련봉

 

 아침해를 안은 구름이 붉게 물들었습니다

 

 

 두륜봉에서..

 

 두륜봉에서..  해남과 완도를 잇는 다리위로 아침해가 떠 오릅니다..

 

 두륜봉과 가련봉..

 

 다도해의 아침!

 

 아침해가 바다를 금빛으로 물들입니다..

 

 금빛 바다..

 

 이 바위들은 나란히 바다를 지키고 있나요..?

 

 대둔산으로 가는길에 뒤 돌아 보며..

 

 대둔산 전경.. 산 위 방송국 중계안테나가 보입니다.

 

 

 

 

 

 

 

 

 

 대둔산 바위들의 모습..

 

 대둔산에서 본 두륜산..

 

 대둔산 정상으로 가는길에..

 

 두륜산의 모습,,

 

 대둔산의 바위

 

 다도해의 아침!

 

 바위가 장승처럼 서 있습니다.

 

 대둔산의 바위..

 

 상상..?

 

 저 멀리 가련봉을 지나 두륜봉을 거쳐 지나온 능선.. 

 

 가야 할 능선.. 저 멀리 달마산이 보입니다.

 

 

 

 대둔산 넘어 닭골재로 가는 능선의 암릉이 아기자기 합니다!

 

 다도해의 아침풍경! 바다에도.. 들녘에도.. 봄이 왔나 봅니다~~! ^_^

 

 바위의 풍경! 

 

 바위와 바다..

 

 바위의 풍경!

 

 바다 건너는 완도입니다.  들녘에서 봄 내음이 오는듯 합니다~~!

 

 

 풍경!

 

 

 봄이 오는 바다~~!

 

 

 

 새색시처럼 수줍은듯 진달래가 피기 시작합니다..!

 

 

 

 지나온 산행 길.. 멀리 오른쪽 노승봉과 가운데 살짝 보이는 두륜봉, 그리고 방송국 안테나가 보이는곳이 대둔산입니다. 

 

 달마산의 풍경..!

 

 달마산(달마봉)!

 

 달마산(달마봉, 489m)에서..

 

 

 달마산의 바위들..

 

 달마봉에서 내려다 본 미황사 전경!

 

 바위사이로 대둔산 방송국 안테나가 보이네요~~ ^^

 

 달마산의 바위들..

 

 문 바위! (가운데 바위는 물개처럼 고개를 들고 있고, 그 아래 조그만 통로가 있어 사람이 다닐 수 있습니다)

 

 

 미황사에서 올려다 본 달마산!

 

   3월초.. 남녘에는 봄 내음이 가득했습니다!

   산에도.. 들녘에도.. 바다에도..

   봄이 곱게 단장하고 오고 있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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