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산

뾰루봉

강변연가 2010. 9. 17. 15:26

산 행 지 : 뾰루봉(709.7m)

산행지역 :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산행일자 : 2010. 9. 14. 화요일

산행구간 : (자동차로 청평댐에서 설악면 방향으로 5분정도 가면 우측에 가게가 있고, 그 옆이 뾰루봉으로 가는

                 등산로 입구에 안내표지판이 있습니다)

                안내표지판(11:35) → 뾰루봉 정상(13:40 ~ 15:00) → 안내표지판(16:35)

산행거리 : 4.2km

산행시간 : 느릿~~느릿~~ 5시간.

 

                 가을이 왔는데 웬 비는 그렇게 오는지..

                 화창한 가을볕을 받으며 가까운 산을 찾았습니다.

 

 등산로 안내표지판. 지워져서 잘 보이지 않습니다.

 

 

 칡꽃

 

 

                         뾰루봉으로 가는 길에 계곡물이 흐르네요~~

 

 

 가을을 이야기하는 잠자리~~

 

 

 

 

 

 또아리를 틀면서 자란 소나무!

 

 

 싸리버섯!

 

 

 뾰루봉에서 본 청평. 멀리 운악산이 보입니다.

 

 

 운악산

 

 

 북한강

 

 

 북한강 넘어 멀리 천마산입니다.

 

 

 뾰루봉에서..(여기에는 뽀루봉이라 새겨져있네요..ㅎ~~)

 

 

 하산길에 본 청평호

 

 

 나무에 핀 버섯

 

 

 소나무숲에 스며드는 가을햇살~~!

 

11530

 


내일은 해가 뜬다 - 장철웅

내 과를 말하지 마라 바람처럼 살았다

언젠가는 너도 나처럼 괴로울때가 있을거다
산다는 것이 무엇이던냐 그 누구도 말하지 않고 내 인생에 괴로움을 술잔 속에 버렸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 청춘을 말하지 마라 한 순간에 가 버렸다

언젠가는 너도 나처럼 허무할 때가 있을거다

지난 세월에 원망을 말자 돌아서서 후회도 말자 내 인생에 서러움을 술잔 속에 버렸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 미래를 말하지 마라 웃으면서 살거다

언젠가는 맘 먹은대로 달려갈 때가 있을거다

산다는 것이 그런거라고 울다가도 웃는 가라고
돌고 돌고 도는 인생 비바람이 불어와도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