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등봉~문지골
산 행 지 : 용인등봉(1,124m) ~ 문지골
산행지역 : 강원도 삼척시 ~ 경상북도 봉화군
산행일자 : 2011. 7. 16. 토요일
산행구간 : 석개재(11:15) → 용인등봉(12:35) → 문지골, 용인등봉 갈림길 봉우리(13:05) → 6폭포(13:52)
→ 문지골 → 덕풍산장(16:10)
산행거리 : 15km
산행시간 : 계곡따라 4시간 55분
오랫동안 계속되는 장마가 이른아침에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산행지에는 맑은날을 기대하며 길을 나서고...
용인등봉을 오르기위해 석개재에 도착하니 하늘은 맑고 햇볕은 뜨겁습니다!
싸리꽃
일월비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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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등봉 정상에는 조망이 없어 그런지..? 표지석은 없고 간단한(?) 푯말만이... ^^
용인등봉에서 문지골로 내려오는길에 만나는 첫번째 폭포인 6폭포의 상단입니다.
나뭇잎 사이로 보이는 6폭포의 물줄기
6폭포 전경
6폭포앞에서
문지골의 6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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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비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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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비비추
노루오줌
위에서 본 풍경과
아래에서 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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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
갈라지고... 다시 합쳐지고...
도라지꽃
물양지꽃
도라지꽃
산딸기
사랑아 그냥 여기 숨어라
그래야 내가 숨쉴것 같다
가슴에 평생토록 숨어서 죽은듯 살아주겠니~
이별에 들키지도 말고서
이별은 생각하지 말고서 살아주겠니
그래야만 내가 사니까~
잡지도 못할것 같아서 이 말은 꼭하고 가려고
널 사랑한다고 널 사랑했다고
살다가 그리워지면 울다가 보고 싶어지면
그때는 너를 찾아가 못참고 왔다고
투정부리고~ 울면서 애원해보고
매달려 붙잡고 소리쳐 보며~
안된다하고 너없인 못산다 하려고
백번을 부르고 불러도 천만번 소리쳐 불러도
저 쓸쓸한 달만 날 쳐다보네요
어쩌다 너를 만나서 눈물로 하루를 보내고
너 하나뿐인 내 맘은
그렇게 멈춘듯 살고있구나~
자꾸만 그 손잡고
난 아쉬워 부르고 불러보아도~
내 눈물보단 내 맘이 더 아파오네요
난 너로 인해 시작했는데~
넌 나로 인해 끝낸 사랑아~
나 이렇게 힘들게 살아가라고~
부르면 뒤돌아서서 달려와 날 안아준 사람
슬픔에 내가 갈까봐
그 길을 살며시 막아선 사람~
평생을 사랑했는데
평생을 날 위해 살아줬는데~
빌어줄게요
더 많이 더 사랑한 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