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덕산!
2008. 1. 7. 01:22ㆍ강원도의 산
새 해! 첫 일요일...
횡성을 지나 평창과 영월의 경계에 있는 백덕산(1,350m)에 올랐습니다.
날씨가 흐려 전망이 좋지않아 아쉬웠습니다.
언제 날씨 맑은 날에 다시 한번 가 보고 싶은 산 입니다!
낭떠러지 위에서 백덕산을 지키고 있는 소나무입니다.^^
산에 있는 바위같지 않게 시루떡을 얹어 놓은거 같습니다!
두팔을 활짝 벌려 산객을 환영 해주네요! ^^
올라가면서 본 일명 "서울대 마크" 나무 입니다.
흐린날의 풍경..!
설화가 떨어지지 않았네요.
정상에는 눈이 흩 날리고...
이런 모양의 소나무는 처음 보았습니다.
살다보면 오르막 길도 가야하고...
내리막 길도 가야 하는게...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 하루 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