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6. 3. 02:19ㆍ끄적 끄적...
떠나는이의 슬픔
혼자만의 아픔으로 떠나렵니다
내 상처로
또 다른 상처를 주지 않을까
두렵기 때문입니다.
미소를 짓고
순수를 돌아보며
여백의 풍요로움을 느꼈습니다.
아픈 마음으로 떠납니다
내 어리석음으로
미워할까
두렵기 때문입니다.
강변연가
2009. 6. 3. 02:19ㆍ끄적 끄적...
떠나는이의 슬픔
혼자만의 아픔으로 떠나렵니다
내 상처로
또 다른 상처를 주지 않을까
두렵기 때문입니다.
미소를 짓고
순수를 돌아보며
여백의 풍요로움을 느꼈습니다.
아픈 마음으로 떠납니다
내 어리석음으로
미워할까
두렵기 때문입니다.
강변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