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림골~등선대~주전골!

산행일자 : 2008. 7. 6. 일요일

산행코스 : 흘림골 입구(10:20) → 여신(여심)폭포 → 등선대(1,002 m, 11:10)

                → 등선폭포 → 주전폭포 → 십이폭포 → 용소폭포 → 금강문

                → 선녀탕 → 성국사 → 오색약수 매표소(13:50)

산행거리 : 8 km (종주산행)

산행시간 : 3시간 30분

 

   설악산! 여덟번째 이야기.

   흐린 날씨지만, 설악 산행에 나서는 마음은 기대감에 설레입니다..! ^_^

수해로 인하여 많이 망가졌던 흘림골 ~ 주전골 탐방로를 새로 정비 하였기에, 많은 산객님들이 찾아 오셨습니다..

   흘림골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등선대까지 천천히 올라도 1시간 정도입니다.

   등선대에 서니, 풍경에 취해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지만.. 그래도 내려와야 하기에,

주전골, 고래골을 거치는 길은 완만한 내리막 길 인데다, 등선대에서 취한 풍경이 채 깨기도 전에 더 취하고 맙니다..!

   보이는 모든것이 다.. 나를 취하게 합니다! 

 

흘림골 입구에 있는 석문!

 

 

 흘림골을 오르며..

 

부끄러움..

 

여자의 은밀한 곳을 닮았다 하여, 여신(여심)폭포!

 

 

 

  

 

 

7형제봉! 제일 높은 봉우리가 5째 입니다.

 

등선대에서 바라본 풍경!

 

등선대에 서니 풍경에 취하고 맙니다..! 

 

얘기 돌고래가 바위끝에 앉아 있습니다!

 

천 만년 세월 풍파에 주름살 가득한 모습이.. 너무 예쁩니다!

 

등선대에서 본 7형제봉!

 

등선대를 내려오며 주름살 예쁜 바위를 바라보며..

  

산객이 주는 밥을 두손으로 받아드는 다람쥐 녀석.

너무 귀엽습니다! ^^ 

 

산골짜기 다람쥐! ♪점심 가지고♬~♪ 어디로 소풍을 갈까..? ^^

  

금방 다 먹고 다시와서는 또 달라 합니다. ㅎㅎ~ ^^

 

산골짜기 다람쥐, 점심을 받아들고 두눈이 반짝입니다! *^^*

 

 

 

 

등선대를 내려오며..

 

 

 

 

 

 

 

주전골 풍경..!

 

등선폭포!

 

 

 

주전골 풍경..!

 

무명폭포!

다른곳에 있었으면, 좋은 이름이 있었을텐데.. 설악산에 있어 이름이 없네요.

 

12굽이 친다하여, 12폭포!

 

주전골 풍경!

 

주전폭포!

 

 

주전골 풍경..!

 

용소폭포!

 

용소폭포에서..

 

아쉬움에 주전골을 뒤 돌아봅니다..

 

금강굴

 

고래골  풍경!

 

 

 

 

 

 

 

 

 

 

고래골 풍경..!

 

선녀탕!

 

 

고래골 풍경!

 

고래골에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고래골 풍경..!

 

오색약수 매표소가 가까워지고, 산행을 마치는 아쉬움에 뒤 돌아 보는 길..

고래골 주전골을 지나 등선대가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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